그렇더라도....... 어떻게 같이 있을 수 있는 거지?] [글쎄...... 일단말대로....... 그냥 일이 잘 풀렸다고나 할까?] 계속 이 쪽을것 같더니만 엿듣기까지 했었나. 마왕의 말의 맨 앞에 '일단'이라는붙었다는 것은....... '일단' 진실은 아니라는 소리겠지. 마왕의 표정이 내심증을 더하게 만들었다. [제대로 얘기해. 대체 내가 눈치 못무슨 일을 벌였 던 거지?] 마왕은 입을 다문 채로말도 하지 않았다. 아- 원래 전음을 사용하니까 말을 하든 대구테라피 원가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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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입은 다무는 거였나. [꼭 굳이 일려할 필요는 없지무엇보다......] 마왕의 얼굴이 점점 침울하게 변해갔다. [너는 그가 네멀쩡히 나타난 것만으로도 충분히 반 갑고 만족스러운 일일 테니.]그것을 어떻게 알지?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나? 네가 내 입장이보기라도 했어?]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뭐라고 한 다 하더라도 네가 가장 잘 따르던 것은카인드라가 아니었던가.] 이런 말을 꺼내는 마왕의 얼굴은 정말로 고통스러워였다. 마치 뼈를 에이는 듯한. 하지만 그런 마왕의 심경변화에까지대구테라피 원가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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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써 줄 여유 따위 내게는 없다. [네가 변한카인드라 때문이었지. 그리고 그가 이반 이라는 말에 가장 거센보인 것도 너였고. 네가 나 를 피해 학원 같은숨어 들어간 것도 다 카인드라 의 일 때문이 아니었나?]틀려. [예전의 너였다면 성질을 억누르면서까지 이들과 어울리려 들지 않았을차라리 자유를 억압받더라도 고고하게 혼자 있는 것을 택했겠지. 태도를바꾸면서까지 새 로 만들어진 너의 공간을 유지시키려정도로 너는 예 전의 그곳이 싫었던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