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병학회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 수명은 평균 82.4세 였습니다.
반면에 건강수명, 그러니까 질병을 앓지 않고 비교적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나이를 말하는 건강수명은 평균 65.4세에 그쳤습니다.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가 무려 17년가량이나 된다는 겁니다.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한, 그러니까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7계명이 있습니다.
한 번 보겠습니다.
① 소금은 반으로 줄인다
② 깨끗하고 건조한 실내를 유지한다
③ 담배와 술을 끊는다.
④ 숨이 조금 더 찰 정도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한다.
⑤ 친구를 만나고 사회활동을 유지한다.
⑥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이 있다면 건강한 생활습관과 약물치료로 적극적인 관리를 한다.
⑦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의사와 주기적으로 상담한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더 중요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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