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버스, 44세입니다.
그리고 배넌 두 사람 성향이 굉장히 다릅니다.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라인스 프리버스 1972년생입니다.
변호사였고요.
공화당 학생회장으로 대학생 때부터 활동하면서 일찌감치 공화당과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로스쿨 졸업한 뒤에는 미국 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 여기에서 자원봉사하고 2004년에 주상원의원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위스콘신 출신인데요.
그러나 2007년에 위스콘신주 최연소 공화당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제기했습니다.
2004년부터 44세로 원래 당의 뿌리가 깊어서 아마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미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 중책을 맡게 됐고 보수온건파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공화당 주류가 트럼프를 강력하게 비토할 때부터 강력하게 지지해왔던 이번 대선의 일등공신입니다.
경선에서 트럼프가 이겼는데도 주류 일각은 여전히 후보 지명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7월 말에 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의장의 자격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
다.
그러면서 경선 막바지에는 트럼프의 핵심 측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트럼프타워 26층 모임에 공식 멤버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같은 위스콘신 출신이고 현재 공화당 서열 2위 역시 40대 기수인 폴 라이언 하원 의장을 비롯한 당 주류와 가깝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당의 지원이 필요한 트럼프와 당 주류 사이에 가교 역할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 : 라인스는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라인스 어디 있나요? 이리 올라오세요.]
[라인스 프리버스 : 여러분, 미국의 다음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 :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현재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오늘 당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목할 또 다른 인물스티브 배넌입니다.
해군장교로 전역한 뒤에 골드먼삭스 투자은행에 근무했고 보수 인터넷매체 브레이트바트 뉴스를 창업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8월에 트럼프 캠프가 위기를 겪고 있을 때였죠. 그때 트럼프캠프에 CEO로 합류했습니다.
이번에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수석고문에 발탁됐습니다.
강경우파로 분류됐고 브레이브바트 뉴스라는 곳이 아주 강경한 보수논조의 보여왔던 곳입니다. 트럼프 본부의 최일선에 서 왔죠. 지난 8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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