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 있는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2살 이 모 씨가 급히 대피했고, 컨테이너와 안에 있던 집기류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 주변에 놓여있던 행주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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