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과 뇌출혈을 일으키는 모야모야병을 앓는 여대생을 위협해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전 개그맨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개그맨 출신 피고인 30살 여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사건의 핵심은 CCTV 화면이라며 여 씨가 피해 학생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했다고 하지만 이를 입증할 장면이 찍히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여 씨는 지난 6월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골목에서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던 20살 김 모 양을 흉기로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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