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현, 고쿠라키타 구 경찰 소속인 경사가 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성과 결혼피로연을 연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았습니다.
40대인 경사에게는 아내가 있고,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그러나 기혼인 그가 갑자기 다른 여성과 교제, 있을 수도 없는 결혼식 피로연을 열었다는 겁니다.
지난 2016년 11월 하순, 피로연 당일, 여성의 친척들이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습니다.바로 경사의 친척들이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를 이상하다고 생각해, 추궁했더니, 경사는 기혼자라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후, 경사부장은 친척들에게 ‘감금당했다.’라며 도움을 요청, 친척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난리가 나서, 이번 사건이 발각되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경찰서는 이 경사부장에게 감봉이라는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