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뉴스 人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추은호 YTN 해설위원, 노영희 변호사
▶앵커] 김기춘 전 실장 7년형이 구형됐었는데 징역 3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징역 6년형이 구형됐었는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아마도 위증죄만 인정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김종덕 전 장관에 대해서는 징역 5년형이 구형됐었는데 징역 2년형이 선고됐고요.
신동철, 정관주 두 사람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형. 김상률 전 수석은 역시 징역 1년 6개월형이 선고되면서 법정구속이군요.
김상률 전 수석은 법정구속한다고 재판부가 막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소영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에 2년 집행유예, 집행유예 2년형이 선고됐습니다.
김상률 전 수석에 대해서만 법정구속인지. 김상률 전 수석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던 모양이군요?
▷기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요. 김소영 전 비서관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다 징역형이지만 김기춘 전 실장과 김종덕 전 장관 등은 구속 상태에서 복역을 구치소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있는 것이죠. 계속해서 구금상태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렇게 되면 보석도 지난번에 김기춘 전 실장이 보석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까? 본인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그런데 보석 결정도 아마 기각 결정으로 내려질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앵커] 그럼 조윤선 전 장관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인터뷰] 오늘 다시 구치소로 돌아가서 절차를 밟은 다음에 오늘 출소하게 됩니다.
▶앵커] 집행유예 일단 1심에서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형량을 저희가 전해 드렸고요.
어떤 부분 유죄고 어떤 부분 무죄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고 김기춘 전 실장은 고개를 끄덕이고, 형량이 선고되는 동안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감고 서 있었다고 합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역시 눈을 감은 채 자신의 형량 선고를 들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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