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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담 강제추행 피의자 "장난친 것...일베와 무관"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어제 유세현장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를 강제추행한 남성은 정신장애가 있는 30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은 30살 이 모 씨는 정신장애 3급으로 성추행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온라인에서는 이 씨가 극우 인터넷 사이트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본인은 경찰 조사에서 부인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서울 홍익대 부근 유세현장에서 유담 씨와 사진을 찍으면서 동의 없이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한 채 성적 모욕을 준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사람이 누구이며, 공범이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 씨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이 모 씨 / 강제추행 피의자 : (경찰에) 다 진술했고요. 그걸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짓궂은 장난이었습니다. 일베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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