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다가구 주택이 무너져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새벽 2시 반쯤 카라치 중부 리아쿠아타바드에서 4가구 이상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3층짜리 주택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입주민들이 건물 잔해에 깔리면서 6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애초 2층짜리 건물이 최근 3층으로 불법 증축됐다는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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