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계좌가 위험해져서 현금을 맡기라고 속이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피해자들로부터 1억 5천여만 원의 돈을 뜯어낸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국내 총책 25살 김 모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계좌가 위험해졌다고 속인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직접 만나 현금을 맡기라고 하는 수법으로 모두 4명으로부터 1억 5천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검거된 조직원들은 모두 10대 또는 20대로, 고액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 범행에 가담하기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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