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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미방위 역할은?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 신상진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앵커]
미방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입니다. 내년 대선 국면에서 전략상임위로 꼽히는 곳이죠.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방송, 인터넷 포털 정책들을 다 다루는 중요한 곳입니다.

신상진 위원장 오늘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반갑습니다.

[앵커]
위원장님은 서울의대를 졸업하시고 대한의사협회장 하시고. 그런데 미방위원장을 하셨다니까 좀 의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어떻게 이렇게 하셨습니까?

[인터뷰]
제가 17대 국회 때 그때는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산업 중에서 4차 산업혁명, 미래 먹거리 이런 미래성장동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또 방송이 끼치는 사회적인 영향력 그리고 통신이 우리 수도와 전기처럼 또 공기처럼 국민의 생활에 필수적인 그런 수단에 있어서 통신료의 국민 부담을 줄이는 문제 등이라든가 관심이 평소에 많이 있어서 이번에 지원해서 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현안을 꾸준히 들여다보시고 공부하셨군요?

[인터뷰]
네, 그런 편입니다.

[앵커]
굉장히 민감하지 않습니까. 이해관계도 첨예하고 또 여야간에 정치적 이해관계도 맞부딪치고 있고요. 내년 대선 앞두고 있는데 어떻게 상임위 운영하실 계획입니까?

[인터뷰]
저희 상임위가 19대 때도 특히 전반기 여러 가지 여야 정쟁 때문에 법안 처리도 제대로 안 되고 이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임위 운영을 한 한 달 정도 해 보니까 여야 간에 첨예한 접전 사안이 있고 또 그렇지 않고 같이 고민하고 풀어야 될 문제들이 있고. 그래서 결국은 쟁점 현안들은 쟁점대로 여야가 머리 맞대고 논의하고 또 쟁점이 없는 법 개정 사안이라든가 예산 문제 이런 것들은 우리 4차 산업혁명 또 타이밍이 중요하죠.

이런 미래 먹거리 문제 이런 부분들은 여야가 합심해서 우선 처리해 나가면서 아주 우수한 모범적인 상임위로 대선을 앞둔 시점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투트랙으로 쟁점은 쟁점대로 무쟁점은 무쟁점대로 서로 상생하는 그런 여야 간에 협치의 정신을 발휘해서 일하고자 합니다.

[앵커]
지금 여야 간사들은 어느 분들이시죠?

[인터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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