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
[앵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오늘 출근하면서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부르면 나가서 적절하게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감찰관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석수 / 특별감찰관 : 사퇴해야 하나요?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부의 방침 아닙니까? (청와대의 국기 문란, 우병우 죽이기라는 반응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날 김성우 홍보수석께서 발표하신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보긴 했는데 잘 보시면 언론에 보도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라는 전제가 붙어있습니다. 가정을 전제로 해서 한 말에 제가 가타부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 보셨는지, 내용은 사실인지?) 그 부분은 오늘부터 검찰이 수사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이런 자리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고, 그 부분은 검찰에서 부르신다면 나가서 적절히 소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특감하면서 비협조가 있었거나 어려움이 있었나요?) 그건 여기서 할 얘기 아닌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2209452227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