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 추종자가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20대 남성은 시드니 교외 민토의 자연보호구역을 산책하던 59세 남성을 수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서로 모른 사이로, 피해자는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호주 연방경찰 합동 대테러팀은 이 남성이 IS에 동조하고 있다면서 치밀하게 계획된 점을 들어 이번 범행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IS가 이달 초 창간한 새로운 선전잡지 '루미야'가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 추종자들을 호주 명소에서 무차별 공격을 선동한 후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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