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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사람 다쳤다고 무조건 사과는 부적절"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백남기 씨 사건에 대한 사과 요구에 대해 사람이 시위 현장에서 다쳤거나 사망했다고 무조건 사과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 전 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백남기 청문회'에 출석해 경찰이 사과해야 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시위가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은 우리 사회에 마련된 제도적 의사 표현 장치와 법률적 구제 절차에 응하지 않고 폭력이나 다수의 위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나쁜 관행이 아직 이어지기 때문이라며 불법 폭력 집회를 비판했습니다.

농민 백남기 씨는 강 전 청장 재직 당시인 지난해 11월 14일 쌀값 폭락 등에 항의해 서울 종로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현재까지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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