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여행객이 늘면서 내일(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승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일(8일) 모두 11만5천여 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해 어제(6일) 기록한 최다 도착 승객수 11만 435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는 10만여 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사 측은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실시간으로 게이트 수를 조절하고 추가 지원인력을 배치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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