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e in KOREAN(톡투미 인 코리안!)"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채널 '톡투미 인 코리안'입니다.
다양한 영상 클립들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꼭 필요한 우리말을 콕콕 집어 알려주는데요.
"우리 밥 언제 먹어요. 한 시간 이따가 먹을래요? 피자 어때요?"
한 달 페이지뷰 100만 회, 누적 이용자 수는 8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 가운데 4분의 1은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이들입니다.
[캐시 캐스퍼 / 미국인 :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거 많이 가르쳐줘요. 은어 같은 거나 신조어/설명을 아주 잘하고 조각조각 잘 설명하고, 길게 안 하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영상을 많이 만들어요.]
[즈비치아 루이스 / 미국인 : 일단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한국어 학습을) 시작하기 좋아요. 어딜 가든 물건을 사야 하니까요. 무료이고 온라인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인터넷에서 (한국어 배우기에는) 최고의 사이트예요.]
톡투미 인 코리안을 제작하는 곳은 서울 서교동의 작은 스튜디오.
이곳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들이 다양한 한국어 강의 클립으로 만들어져 외국인들을 만납니다.
온라인 강의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됩니다.
[선현우 / Talk to me in KOREAN(톡투미 인 코리안) 대표 : 영어권이 아니어도 실제로 프랑스나 중국, 일본에서도 많이 들으시거든요. 영어 공부도 하면서 쉬운 영어로 부담 없이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게끔 해드리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공부를 하면 결과적으로 실력은 느는데 포기 안 하게끔. 그래서 소셜 미디어를 저희는 굉장히 많이 써요.]
[최경은 / Talk to me in KOREAN(톡투미 인 코리안) 이사 : 외국인들이 공부할 때 '한국어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이렇게 얘기 많이 하거든요. 진짜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톡투미 인 코리안은 유튜브 채널 뿐만 아니라 비디오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서비스됩니다.
한국어 수업은 온라인으로만 제공되는 게 아닙니다.
전자 책을 포함해 지금까지 100여 종의 단행본도 출간했습니다.
단행본 역시 삽화를 최대한 활용해 외국인들이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게 눈에 띕니다.
[선경화 / Talk to me in KOREAN(톡투미 인 코리안) 단행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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