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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 국방개혁·파견인사 단행 할까?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어제 취임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첫 일성은 강한 군대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국방 개혁의 당위성을 강하게 밝혔는데요.

국방 개혁 방향과 전망,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논란 끝에 임명이 됐고요.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취임사에서 군을 새롭게 건설하겠다는 각오로 국방개혁에 임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강도의 개혁이 예고가 된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기자]
그렇죠. 어제 취임식 현장을 지켜봤는데 취임사가 굉장히 짧았습니다. 짧았는데 국방개혁이라는 단어가 서너 차례 들어갔고요.

그리고 지난달 말에 인사청문회 때도 국방개혁의 당위성 그리고 군 체계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미래전에 대비하고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으로 개혁을 해나가야 한다.

그래서 임기 중에, 임기 초반부터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들을 하고 있는 거죠.

[앵커]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이 되면 인사도 앞으로 단행이 될 텐데 국방부의 분위기가 굉장히 긴장이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상황을 봐도 다분히 새로운 장관이 왔으니까 긴장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냈었거든요.

그 당시에 굉장히 군에는 작전, 통신, 군수 이렇게 병과 구분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당시 해군의 병과 구분 없이 파격 인사를 했었던 전례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어제 굉장히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언론에서 본인이 굉장히 융단폭격을 맞았다, 스스로.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

장점도 많은 사람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신임 국방장관으로서 여러 분야의 인사라든가 개혁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다라는 그런 어떤 다짐을 엿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죠.

[앵커]
앞서도 파격 인사 스타일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파격 인사 어떻게 이루어지고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이루어질까요?

[기자]
지금 단적인 사례를 말씀을 드리면 일반인들은 잘 모르실 텐데 국방부를 하나의 정부 부처로 봤을 때 실국장이 9개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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