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골목에 주차된 차에 100원짜리 동전을 던져 승용차 유리창을 깨트렸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주차된 승용차를 훼손한 혐의로 화물차 운전사 41살 노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계림동 골목길에서 주차된 벤츠 승용차에 100원짜리 동전 두 개를 던져 뒷유리창을 깨트려 80만 원어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람이 다니는 좁은 골목에 차를 세워놔서 보기 싫어 그런 것 같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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