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여름을 맞아 새로운 문구로 단장했습니다.
꿈새김판 새 문구는 지난달 공모전 수상작에 선정된 시민 남정모 씨의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입니다.
남 씨는 "집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볼 일 때문에 이동할 때 해가 남아있으면 발걸음도 가볍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며 길어진 낮 시간은 해가 주는 선물이라는 평소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문안은 다음 달 초까지 서울광장 앞 서울도서관 외벽에서 시민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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