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양쪽 가슴에 파스 같은 부착물 붙인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쏠립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이 어제 공개한 신형 탄도 미사일 발사 사진을 보면, 김정은 옷깃 안쪽에서 흰색 파스 같은 것이 포착됩니다.
일각에서는 평소 애연가로 유명한 김정은이 금연 패치를 붙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지만, 다른 사진에서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나와 금연 패치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옷깃 아래 덧댄 속단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왼쪽 발목 물혹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이따금 절룩거리는 모습이 공개된 적 있고, 손에 붕대를 감고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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