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소속 의원의 대규모 탈당 사태 이후 오히려 당원 가입이 늘어나고 소액 후원금이 쇄도한 데 대해 눈물이 났다면서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서울 강남역 유세에 나선 유 후보는 처음 뜻을 같이했던 많은 동료 의원이 떠났지만, 국민을 향해 마지막 유세까지 모든 것을 다 던져 이번 대선에서 선거혁명·정치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자신을 선택하면 헌법과 법률을 제대로 지키는 대통령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순실 국정 농단과 같은 행태는 발을 못 붙이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에는 주호영, 정병국 공동 선대위원장을 포함 탈당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전·현직 의원 10여 명이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고 경선에서 유 후보와 경쟁했던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참여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0321351394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