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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율주행차 "미래를 디자인한다"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2017년 서울모터쇼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도 역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가 가장 핵심 화두인 가운데, 첫선을 보이는 국내 신차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올해도 국산 신차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랜저 IG는 하늘빛이 감도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대형 SUV G4 렉스턴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찾아왔습니다.

스팅어는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4.9초,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성능을 자랑합니다.

[커넥티드 카 기술 시연 : (아이오닉을 메인 스테이지로 보내줘.) 차량을 목적지로 이동시키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 기술.

현대차는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커넥티드카 기술을 자율주행차 아이오닉과 맞물려 선보였습니다.

[송광웅 /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설계실장 : 고객들이 본인의 차에서 집을 제어하고 집에서 차를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여러분 가까이 와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모터쇼에 처음 참가한 네이버는 자율주행차와 함께 이동 경로를 인식해 3차원 지도를 만드는 로봇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모터쇼의 또 다른 특징은 친환경차 비중이 늘었다는 겁니다. 모두 243가지 차종이 출품됐는데 이 가운데 20%가 친환경차입니다.

혼다와 렉서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를, 한국GM과 르노삼성은 최근 출시한 전기차를 들고 나왔습니다.

전기와 가솔린을 함께 쓰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로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새 모델이 눈길을 끕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 : 벤츠가 뛰어난 가치는 우아한 디자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가 완전한 전기차로 가는 핵심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27개 업체에서 300대 넘는 차를 전시한 서울모터쇼는 열흘 동안 이어집니다.

하지만 22년을 맞은 행사가 갈수록 규모가 작아지고 있는 만큼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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