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 주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일산화탄소가 방출돼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시각 1일 오전 미시간 주 남부 나일즈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일산화산소 누출사고가 발생해 14살 이하의 어린이 6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쓰러졌고, 한 명은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수영장 내부 일산화탄소 수위는 800ppm으로, 미국 기준치인 35ppm보다 무려 22배 초과해 있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수영장 난방기구의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40208451044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