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 배종호, 세한대 초빙교수
[앵커]
19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이제 50여 일이 남아 있습니다. 각 당 후보자들끼리 경쟁이 치열한데요.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범 진보진영 후보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권 후보들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2시에는 범보수진영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배종호 세한대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제1당이죠. 더불어민주당 상황 분석해 보겠습니다. 네 번째 토론회를 펼쳤는데요. 이번 토론회의 화두가 대연정이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이번에 역시 대연정은 처음 토론회서부터 계속해서 나가고 있는 아주 빅이슈인데요. 대연정에 대해서 서로 입장이 차이가 나죠. 기본적으로 3:1로 안희정 지사를 공격하는 모습인데요.
특히 선명성을 가지고 사이다 발언 특기를 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같은 경우는 이웃도 좋지만 도둑하고도 같이 손을 잡을 수 있겠느냐라고 강력히 공격을 했고 또 문재인 주자도 대연정도 좋지만 먼저 적폐 청산돼야 된다라고 주장을 하며 소연정으로 받아쳤는데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아시겠지만 지금 태극기집회, 또 촛불집회로 굉장히 민심이 갈라져 있고 또 누가 대통령이 된다 해도 여소야대에서 소수파 대통령이 되기 때문에 다른 정당, 야당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현실적으로 국정을 끌어갈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제가 볼 때는 대연정이 상당 부분 설득력 있다고 보고요. 또 그리고 이 부분은 앞으로 본선에 가서도 누가 후보가 돼도 본선에서 계속 뜨거운 그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사드 배치 문제는 보수진영의 공격 대상인데요. 사드 문제에 대한 세 후보의 입장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후보 간 사드 문제에 대한 입장,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인터뷰]
일단은 지금 보면 2007년도 같은 경우 이명박 대통령 당선될 때일 때 이른바 묻지마 경선이 작동하는 선거였다. 그래서 물론 대운하 같은 것도 있었지만 세부정책들이 많이 논의되지 못했거든요.
지금 같은 경우 묻지마 프레임이 작동되고 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세부 정책들이 제대로 검증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중에 하나 꼽자면 방금 말씀하신 사드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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