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금촌동에 있는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직원 등 8명이 대피하고 남탕 안에 있는 건식 사우나 10㎡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식 사우나 안에 있던 목재 구조가 전열 기구와 가까이 있어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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