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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치밀한 계획? 정유라의 거짓말 정황 셋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최진녕 / 변호사

[앵커]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 씨의 거짓진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것도 누군가의 치밀한 계획에 의한 것이었을까요. 최진녕 변호사,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오늘의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앞서 특검팀에서도 얘기를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이대 관련 의혹들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데요. 오늘 교육부 감사 결과 이런 게 감사 결과에 있었답니다. 그때는 그렇게 자세히 얘기를 안 해 주셨는데 어느 날 최순실, 정유라가 이대를 갑니다. 4월인가요. 가서 총장부터 시작해서 학장, 학과장, 교수, 강사까지 6명을 같은 날 만납니다. 최순실 일정에 맞춰서. 그리고 나서 학점을 잘 받는 코치까지 받았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화여대 학생에 대한 서비스가 6성 호텔급 이상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과연 그와 같은 것을 모든 학생들한테 과연 그런 서비스를 해 주느냐. 그것이 바로 정유라에 대한 특혜 의혹이 그 부분부터 불거지는 것 같은데요.

실질적으로 지금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 4월 18일에 그와 같은 방문을 했는데 그 전날인 4월 17일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정유라가 계속 학교를 안 나오니까 한 모 교수가 연락을 해서 이렇게 계속 안 나오면 결국 제적될 수밖에 없다는 그런 얘기를 한 것에 대해서 최순실 씨가 입에 담기 어려운 교수에 대한 욕을 했고 그다음 날 바로 총장을 비롯해서 찾아갔고 거기서부터 학장을 비롯해서 관련된 교수 6명을 만났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어떻습니까. 한꺼번에 그 많은 교수님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정말 쉽지 않은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정상적이냐는 것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와 같은 최순실 씨가 전화를 해서 방문을 했는데 그와 같은 일이 일사천리로 벌어진 것은 과연 최순실 씨가 어떤 비선실세와 관련해서 이화여대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이런 부분과 종합적인 관련성이 없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두고 지금 특검은 현미경을 대고 조사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은 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짧게 부탁드리면 그래서 정유라는 기자들한테 만나서 저는 시험도 안 보고 학교도 안 나가고 제적당할 줄 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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