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산악 소도시에서 홍수가 나 주택 80여 채가 파손되고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볼리비아 재해 당국은 수도 라파스로부터 남동쪽으로 248km 떨어진 소도시 카라콜레에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폭우가 이어져 주택 85채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마을 주민 백여 명은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습니다.
산악 소도시에 피해가 컸던 것은 인근 광산에서 사용하던 댐에 저장된 물이 홍수로 넘쳐 진흙더미와 함께 마을로 흘러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재해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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