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상원, 변호사 /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정유라 씨. 과연 언제쯤 국내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지금 여상원 변호사, 또 유용화 객원 해설위원 나와 계신데요. 오늘의 이슈 분석해 보겠습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정유라 씨가 일단 체포는 됐습니다. 그동안 소재지 파악이 어렵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덴마크에서 체포가 됐어요.
[인터뷰]
이름도 좀 어려운 올 무슨 시 식당에서 체포된 것 같은데요 1당시에 5명이 있었답니다. 정유라 씨 그리고 정유라 씨의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 그리고 보모로 추정되는 60대 여성, 그다음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남성 합쳐서 5명이 체포됐다고 합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데이비드 윤, 같이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그분은 정유라 씨를 아마 독일이나 이런 데서 보호하고 있는, 또 도피를 도와주고 있었던 독일 현지 교민회장과 그 아들 그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덴마크라 거기까지는 아마 없었고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실제 현장에 있었던 건 아니고요.
[앵커]
지금 정유라 씨가 당초에는 독일에 있다 이런 제보도 나오고 했써는데 덴마크에 간 이유는 뭘까요?
[인터뷰]
덴마크는 굉장히 고급 휴양도시라는 것 아닙니까? 그런 이유로 장기적으로 거기서 버티기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 그런 추정을 할 수가 있겠죠. 여러 가지 인터폴에도 적색...
[앵커]
국내 수사 상황을 다 알고 있었을 테니까요.
[인터뷰]
그렇기 때문에 들어오기보다도 장기적으로 대비하려고 했던 거 아니냐. 그런 추정을 하는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리고 독일에 있다는 소문이 많으니까 추적이 독일이 훨씬 심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독일로 갔는데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작년에 최순실 씨가 10월달에 들어오기 전에 세계일보하고 인터뷰를 했었잖아요. 그때 나타난 전기콘센트를 보고 네티즌 수사대가 이건 덴마크 같다, 독일에 없는 콘센트였는데. 네티즌 수사대가 아주 대단합니다.
[앵커]
요즘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정유라 씨가 만약에 국내로 들어온다면 어떤 방식으로 언제쯤 들어올지가 가장 궁금한데요.
[인터뷰]
그러니까 세 가지 방식이 있는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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