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특수성과 시대 상황에 맞춰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막식에서 새마을운동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각국 상황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지수를 개발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고 필요한 부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초청연수와 교재 개발 등으로 새마을 지도자의 역량도 신장시키겠다며 지도자들이 열정과 헌신으로 마을을 바꾸고, 조국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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