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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어도 행복해!...앵무새 '레아' / YTN (Yes! Top News)

2017-11-15 11 Dailymotion

사람의 손가락 위에서 꽃향기를 맡는 벌거숭이 앵무새.

어찌 된 일인지 깃털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앵무새의 이름은 '레아'인데요.

원래는 털이 풍성했지만 희귀 피부질환에 걸려 털이 모두 빠지고 말았습니다.

지난 7월 벌거숭이 상태로 보스턴의 한 수의사에게 구조되었고, 지금은 한 여성에게 입양되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레아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벌거숭이 앵무새를 향한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털이 없어 체온유지가 필수인 레아를 위한 포근한 스웨터 선물을 보내는가 하면 귀여운 레아의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깃털이 빠져 날 수 없게 되어 풀죽어 있던 레아가 날이 갈수록 활발한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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