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간판' 이용대 선수가 국가대표 고별 무대에서 우승했습니다.
남자 복식 세계 1위 이용대와 유연성은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결승에서 중국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복식조를 꾸린지 1년 만인 2014년 8월부터 지금까지 세계 1위를 지켰으며, 함께 나선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하며 리우올림픽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용대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며, 개인 자격으로 국내외 대회에 나설 계획입니다.
혼합복식 세계 1위 고성현과 김하나도 경기 시작 39분 만에 중국팀을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100213565606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