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수교 25주년을 맞아 오는 내일(22일)부터 3박 4일 동안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내일(22일) 한국에 도착해서 모레부터 비즈니스 포럼과 현충탑 헌화, 청와대 환영 행사 등 공식 방한 일정을 소화합니다.
특히 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모레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는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중점 협의합니다.
저녁에는 문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해서 양국 정상간 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방한 셋째 날인 24일 우리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낙연 국무총리를 잇달아 면담한 뒤 25일 출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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