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치기 현, 닛코 시에서, 다리 위에서 실수로 아들을 떨어트린 뒤, 구조하러갔던 남성이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 5명이 치바현에서 출발하여 닛코시의 기누가와 온천을 방문,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다리로 갔습니다.
41세인 아버지는 2살짜리 아들에게 강을 보여주려고, 안아올렸다, 실수로 떨어트렸다고 합니다.
이 남자아이는 나뭇가지에 걸렸다, 총 10미터 아래에 있는 강변으로 떨어졌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구조하기 위해서, 난간을 뛰어넘어, 급경사면을 내려갔다고 합니다.
총 50분 후, 소방대원이 강변에서 아이를 발견, 떨어지는 동안, 나뭇가지가 완충역할을 한 것으로보이며, 남자아이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한편, 아버지는 강에 쓸려간 것으로 보이며,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