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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등 北 점검단, 황영조 체육관 방문 / YTN

2018-01-21 0 Dailymotion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김정아, 前 북한군 장교


북한의 점검단이 지금 강릉을 방문해서 1박 2일의 점검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어서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또 김정아 전 북한군 장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저희들이 화면이 들어와서 화면으로 설명을 했는데 지금 현송월 단장을 위시한 북한의 점검단이 강릉아트센터를 지금 둘러보고 있거든요. 저희들 관측으로는 북한의 예술단이 공연을 하게 된다면 강릉에서는 이쪽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할 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는데 혹시 아트센터 좀 아시는 게 있습니까?

[인터뷰]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르고요. 지금 강릉에서 내놓을 수 있는 공연 장소는 두 군데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황영조체육관과 바로 강릉아트센터인데요.

규모 면에서는 황영조 체육관이 좀 크죠. 거기는 한 1500명 정도가 들어가는데 그런데 사실상 체육관이라는 게 원래의 설치 목적 자체가 정말 말 그대로 체육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관현악단이 연주하기에는 그렇게 적합한 곳은 아니다. 장소는 사람은 많이 들어가더라도. 그런데 아트센터는 아시다시피 이번 평창올림픽 때문에 만들어지기도 했고요.

어떻게 보면 강릉이라는 도시 자체가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1000명 정도는 그렇게 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런 규모의 센터가 바로 아트센터죠.


방남 일정도 1박2일로 굉장히 짧은데요. 이런 경우 굉장히 흔치 않은 경우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인터뷰]
아니요, 1박 2일이면 한국 정도의 지금 교통 수송 정도라면 뭘 못해요. 제주도 가서 일 보고 그다음날 올라오고 그날 가서 그날 올라오는 정도니까요.

그 정도면 충분하죠. 그래서 오늘 강릉에서 최종적으로 어디를 할 것인지를 정하고 내일 서울에 올라와서 한 세 군데 둘러보고 복귀하면 제가 볼 때는 1박 2일도 여유 있어요.


그렇군요. 강릉아트센터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기반 문화시설 가운데 하나로 작년 말에 지어진 건물이고 바로 이곳에서 IOC 총회도 열리고 또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 급을 비롯한 VIP들의 리셉션 장소로도 쓰리는 곳이기 때문에 시설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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