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들을 응원하게 될 '남북공동응원단'이 강원도 원주에서 실향민과 일반 시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창복 남북공동응원단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에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27년 만에 단일팀을 만들었다"며 "이들이 제 기량을 뽐내도록 열성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공동응원단은 연인원 760명 규모로 경기당 100명의 응원단을 꾸릴 예정이며 10일 강릉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를 시작으로 5차례 아이스하키 경기와 6차례 북한팀이 출전하는 설상 경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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