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파문이 대학가로 확산하는 가운데 명지전문대에서 연극영상학과 교수진 5명 가운데 남성 교수 3명 모두가 성 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이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배우 최용민 씨는 과거 극단 활동 중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자 지난달 28일 사과와 함께 교수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른 두 남성 교수도 학생들에게 성희롱 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 모 교수는 지난달 26일 학과장 보직에서 해임됐으며 이 모 교수는 학생회에 사과문을 제출하고 학교의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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