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 이란이 핵으로 무장했습니다.
이란이 지난 2월 핵무기를 선보였는데요, 이는 치명적인 반정부 시위가 국가를 흔들어 놓은지 몇주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이슬람 혁명 39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가 열리는 동안, 이란 지도자들은 자력으로 만든 미사일 두 종류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가드르( Ghadr )와 파즈르-5(Fajr-5)입니다.
가드르는 핵탑재가 가능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북한의 기술과 현저한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사될 수 있는데다가 레이더 도피 시스템도 장착되어있습니다. 이는 또한 이란 내에서 발사될 경우, 이스라엘을 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반면 파즈르-5 미사일은 장거리 포병 로켓으로 고체추진으로 움직이며, 하마즈와 헤즈볼라와 같은 이란의 지지를 받는 반이스라엘 단체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국가인 이란은 현재 이슬람 지역에서 가장 큰 탄도미사일무기를 장악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비난, 특히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