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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만남' 2018년 남북정상회담 (5) / YTN

2018-04-27 5 Dailymotion

■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이인배 / 한반도 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오경섭 /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지금 아직 북측의 북한 쪽의 움직임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말이죠.


일단 평화의 집 주변에 지금 VIP 동선으로 깔려져 있던 레드카펫 부분, 일부분은 하얀색으로 덮여져 있었는데 그 부분이 모두 이제 치워져서 레드카펫 부분이 모두 드러난 상태고요. 이 부분이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담화를 나누면서 걸어갈 동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평화의 집에 도착해서 1층으로 이제 들어간 상태고요. 이 시간 정도쯤 되면 김정은 위원장도 주변에 도착하지 않았을까요?

[인터뷰]
출발 시간으로 보면 6시 반쯤 출발했다고 그러면 8시 반, 9시 못 돼서 거의 도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판문각 같은 경우는 연락사무소 역할을, 평화의 집 같은 그런 연회장과 회의장소로 쓰이는 곳인데요. 그쪽에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뷰]
그쪽에 와 있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이제 한 10여 분 남았는데통일각은 우리로 치면 평화의 집에 대응하는 곳인데. 거기에는 조리시설도 있고 또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그래서 일부 북측에서는 통일각 이야기를 그동안 쭉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실무회담은 통일각에서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실무형 정상회담은 통일각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이야기될 정도로 단층 건물이지만 시설은 쉴 수 있는 시설이 있기 때문에아마 거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난 뒤에 아마 그 시간에 맞춰서 판문각까지 오는 데는 또 그렇게 거리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1, 2분 거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시간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죠. 남북 간의 정상의 만남이 이번에 세 번째에 접어들게 되는데요. 사실 이번 회담을 통해서 남북 정상회담의 정례화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글쎄요, 두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나요?

[인터뷰]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대통령께서도 그렇고 비서실장께서도 브리핑을 할 때 남북회담을 정례화하겠다. 그리고 거기에서 더 중요한 것은 판문점 회담을 정례화한다, 이게 기본 정부 입장이기 때문에 아마 남북관계 발전의 상징적인 조치라면 현재로써는 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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