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이인배 / 한반도 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오경섭 /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분단 이후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에 두 정상이 만났습니다.
[인터뷰]
화동의 꽃다발도 받고. 역시 김여정 부부장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기자]
화동들은 대성초등학교 학생들로 추정이 되는데요. 대성 마을은 판문점 안에 있는 초등학교인데 초등학교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대성초등학교 학생들. 두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은 김정은 위원장. 김여정의 꽃다발을 전해 주고 이제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전통의장대의 호위 속에 공식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게 되겠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예상보다 오랜 시간 동안 두 정상이 두 손을 맞잡고 악수를 하면서 환담을 나눴고요. 지금은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회담장으로 이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두 분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어색하지 않은 아주 오랫동안 만난 사람들처럼 굉장히 편한 모습이었고 대화도 아주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남과 북의 두 정상, 전통 의장대의 호위 속에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게 되겠습니다.
[인터뷰]
김정은 위원장도 지난번에 북중 정상회담 때 시진핑 주석을 만났을 때 대단히 긴장하고 그리고 표정이 어둡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대단히 편안해 보이는 게 자신감이 보이는 그런 모습입니다.
두 정상이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의장대의 취악에 맞춰서 전통의장대의 호위 속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연스럽게 산책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렇군요. 두 정상, 말씀하신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고요. 또 그동안 오랫동안 인연을 나눴던 것처럼 그렇게 편안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두 정상이 환담하면서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전통의장대의 호위 속에서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곧 있으면 국군의장대의 사열을 받게 되죠?
[기자]
공식환영식이 조금 뒤에 시작이 되는데요. 3군 의장대가 국기게양이나 국가 연주 등은 생략을 하지만 정상국가 국빈으로 예우한다는 차원에서 의장대 사열이 있을 예정입니다.
당초에는 한 100여 명 정도로 의장대 숫자가 조금 축소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했었는데 이 숫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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