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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만남' 2018년 남북정상회담 (24) / YTN

2018-04-27 5 Dailymotion

■ 임을출 / 경남대 교수,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지금도 판문점에서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 교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주환 YTN 정치안보 기자와 함께 오늘 정상회담 관련 내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세 분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잠시 전해 드린 것처럼 지금 판문점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만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잠시 방금 들어온 화면을 보여드렸는데 보시기에 분위기가 어때 보이던가요?

[기자]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그 자체. 그리고 특색 있는 화면 중 하나는 앞서 우리 화동 둘이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한테 군사분계선 옆에서 화환을 전달하지 않았습니까. 그 학생 같아요. 지금 볼 때는. 그 학생이 아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고요.

그런 장면이 있었고. 그 직전에 예상은 했습니다마는 리설주 여사가 깜짝 도착을 했죠. 그런데 리설주 여사 입장에서는 사실 두 번째 방남입니다. 2005년 때 인쳔아시안게임 때, 여고생일때 북한 응원단 자격으로 온 적이 있었어요. 온 적이 있었고 그다음에 이번이 두 번째죠. 지금은 퍼스트레이디 자격으로 왔는데 지금 악수하는 모습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좀 일정이 늦어졌어요.

오래 체류했죠. 양 정상이 하루 종일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오늘 결과가 굉장히 이른바 북측 관계자 용어로는 대사변적이고 우리로는 역사적인 일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마무리도 잘 하리라고 봅니다.


상당히 표정이 좋은 것으로 봐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잠깐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도 참석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었는데 만찬장에 리설주 여사가 등장을 했습니다. 남북 정상 부인이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사실 리설주 여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방문할 때도 같이 갔었고 그 이전에 예를 들면 미국의 농구스타죠, 로드먼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도 리설주 여사가 같이 손님을 맞이하고 그러기는 했습니다. 그러기는 했지만 남북 정상회담 양 퍼스트레이디로서 회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요.

사실 어제까지 리설주 여사가 등장할지 말지가 궁금했는데 저는 좀 미리 어느 정도 예측을 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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