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한국사람들이 애써 얻은 가상화폐를 어디에서 쓸 것인지에 대해 말이 많은데요,
최근 한국의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Bithumb)이 가상화폐로 널리 지불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기 위해디지털 지불 서비스 회사와 손을 잡았습니다.
고객들은 거래소에서 가상모바일 앱 속의 바코드를 이용하여 실제 가게에서 가상화폐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지불 시스템은 첫 6개월 이내로 한국 전국에 있는 6천개의 소매점에서 이용사능하게 될 준비가 되어있으며, 2018년 말에는 8천개의 가게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빗썸은 또한 한국 여행 웹사이트와 협정을 체결했는데요, 이로인해 고객들은 가상화폐를 이용하여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한국에서 놀라울 정도로 그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 가상화폐시장 규모는 미국, 일본을 뒤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