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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수사 이끈 뉴욕주 검찰총장, 성추문에 낙마 / YTN

2018-05-08 0 Dailymotion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해왔던 에릭 슈나이더만 미 뉴욕주 검찰총장이 성폭행 추문으로 전격 사임했습니다.

슈나이더만 총장은 현지 시간 7일 성명을 내고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를 강력 부인하지만 이 혐의가 중요한 시기에 업무수행을 막을 것으로 생각돼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슈나이더만 총장의 사임 발표는 뉴요커지가 슈나이더만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4명의 사연을 보도한 지 수 시간 만에 이뤄졌습니다.

슈나이더만은 할리우드 유명 프로듀서 하비 와인스틴 성폭행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등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해왔습니다.

슈나이더만은 민주당원으로, 열렬한 반 도널드 트럼프 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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