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민 청원 게시판이 놀이터가 되지 못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국민의 놀이터로 기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SNS 방송에 출연한 정혜승 뉴미디어 비서관은 국민 청원 게시판의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비서관은 국민이 분노를 털어놓는 것 역시 민심이라며, 그런 내용이 항상 정제될 순 없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한 달 안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는 청원은 책임 있는 정부 관계자가 공식 답변하는 국민 청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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