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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농구 이틀째, 김정은 관람할까? / YTN

2018-07-05 1 Dailymotion

■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코트 위의 작은 통일을 이뤄냈던 남북 농구선수들이 오늘은 우정의 맞대결을 펼칩니다.

남북 통일농구 둘째 날인 오늘, 평양 류경정주영 체육관에서 남북 친선경기가 오후 3시부터 열리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의 관람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얘기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그리고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남북 통일농구대회 오늘 둘째 날인데요. 김영철 통전부장이 우리 대표단의 숙소에 깜짝 등장을 했고 합니다. 이건 예정된 행사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죠. 뭔가 환영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 아마 직접 숙소를 찾아왔고 또 찾아와서 일일이 악수하면서 격려한 걸 보면 북한이 이번 우리 농구단에 대해서 상당히 환영을 하고 이것은 바로 오늘 오후에 김정은 위원장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예고편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고편은 아닌가. 그런데 김영철 부장이 당연히 관심이지 않습니까. 김정은 위원장이 나올지 안 나올지. 이 질문이 있었더니 지금 지방시찰 중이라서 못 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하던데요.

[인터뷰]
지금 제가 뉴스를 봤는데요. 갓 나온 뉴스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김영철이 방문을 해서 어제 경기는 김 위원장이 TV를 통해서 봤다.

지방 현지 시찰 중이기 때문에 혹시 오늘 못 올지도 모르겠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지금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안 선생님 얘기하신 것처럼 환대차 예고편으로 김영철이 가고 또 오후에는 김정은이 오나 했는데 안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전 주민들에게 우리 위원장은 그렇게 농구를 좋아하는데도 현지 지도,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현지 지도하느라고 농구도 안 보시고 일하시고 있다, 이렇게 선전을 하지 않을까 추정이 됩니다.


일단 홍현익 박사님은 해설을 어떻게... 안찬일 소장님은 어떻게 분석을 하시는지 이것도 궁금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가능성도 조금 열려 있는데 홍 박사님 말씀이 일정상 맞는 말씀인데 지난 주말에 김정은 위원장이 신의주에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여러 가지 신도 갈대밭도 구경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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