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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을 잇는 숲...한반도를 '푸르게 푸르게' / YTN

2018-07-26 3 Dailymotion

■ 김재현 / 산림청 청장


가마솥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나무가 만들어내는 정말 시원한 바람과 그늘 그리고 그 사이사이 흐르는 계곡 물이 있는 숲에 가서 잠시 쉬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절실한데요. 우리 대한민국의 산림, 숲을 관장하는 분을 모시고 숲 이야기 듣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시원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재현 산림청 청장님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오시는 데 굉장히 더웠죠?

[인터뷰]
네. 무척 덥더라고요.


제가 지금 숲 이야기했는데 산림청장님이 오늘 같은 날 국민들한테 이 숲에 가서 좀, 이 계곡에 가서 좀 쉬시라 권하는 곳이 있으면 한번 권장을 해 주시죠.

[인터뷰]
얼마 전에 다녀온 곳인데요. 인제에 있는 아침...


저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굉장히 깨끗하고 좋은 계곡인데 거기는 단 조건이 있습니다. 하루에 단 100명밖에 못 들어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인터뷰]
예약해서 들어가야 되는 곳입니다.


인터넷 예약입니까?

[인터뷰]
워낙 좋은 곳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보호하자는 차원에서입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역시 산림청에서 관장하고 있나요?

[인터뷰]
네.


저희가 그게 영상이 준비됐으면 좋았을 텐데 영상은 준비가 안 됐는데요. 본격적으로 이야기 좀 들어보겠습니다. 최근에 산림청이 가장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가 남북관계예요. 7월 4일이었나요, 판문점에서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이 있었는데 직접 참여하셨나요?

[인터뷰]
저는 직접 참여는 안 하고요. 전체적인 계획은 총괄을 하고 있지만 우리 산림청의 차장이 참석을 해서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어쨌든 총괄은 하시는 거잖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주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습니까, 저희가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이?

[인터뷰]
지금 양묘장이 가장 급한 것 같아요. 그래서 양묘장 시설 현대화라든가 또 병해충 문제라든가 산불, 산사태 예방을 하기 위한 사방,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인적 교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고갔습니다.


이야기 오고 간 것 말고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부분이 있습니까? 직접적으로 앞으로 곧 진행해야 될.

[인터뷰]
지금 당장 제일 먼저 하기로 한 것이 접경지대의 숲이 병해충에 피해를 입은 지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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