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해역의 최고 수온이 28도를 넘어섬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이 지역에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이달부터 가동 중인 비상대책반을 통해 양식장 차광막 설치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28도 이상의 수온이 일주일 정도 이어지면 천수만 해역에서 양식되고 있는 조피볼락의 폐사가 우려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2013년과 2016년 바닷물 고수온으로 물고기 877만 마리가 죽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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