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장에서 북한과 미국 외교장관이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오늘 오후 ARF 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가가 웃으며 악수를 했습니다.
기념촬영이 뒤엔 북미 실무협상을 이끌었던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리 외무상에게 서류를 전달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북미 외교장관의 공식 회담 가능성은 일정상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회의장에서의 양측이 비공식 대화를 나눌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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