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제품으로 속인 짝퉁 간편 포장육 67톤이 수도권 일대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11억 원 상당의 간편식 포장육을 국내 대기업 제품인 것처럼 포장해 팔아넘긴 혐의로 30대 제조업자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경북 칠곡에 있는 공장에서 간편 조리용 짝퉁 식품을 만들어 수도권과 강원도 일대 소규모 마트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피해 기업 사원이 강원도에서 판촉행사를 하는 과정에 짝퉁 제품을 발견하면서 드러나게 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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