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채용 압박' 논란을 빚은 공공기관 단기일자리 창출이 청와대가 아닌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의 단기일자리 확충은 청와대 요청이 아니냐는 질문에 청와대 요청이란 것은 어폐가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단기일자리가 아니라 맞춤형 일자리로 표현한다면서 이는 청와대가 아니라 9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여러 대책 가운데 공공기관을 이용하자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청와대 일자리수석실과 실무적 협의는 했지만, 청와대가 하라고 해서 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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