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완공한 강릉선 KTX 역사에 대해 부실공사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횡성역과 평창역 등 강릉선 KTX 역사 철골 공사 과정에서 규격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등 부실공사가 이뤄졌다는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한국철도시설공사에 감사를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주처 관계자를 소환할 계획입니다.
또 감리업체가 부실 공사를 묵인하는 과정에서 돈이 오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환[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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